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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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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장로교회 (조응철 목사님)

 

 그리스도인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살아가기        

 

 예수 믿는 사람으로 이 세상에서 모범을 보이고 살아가기가 참 힘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

스도인의 모범이신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

하시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의 기준을 우리에게 교훈해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 당

신께서도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

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의 가치관이 변

질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려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가치관을 성경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에 의거하여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무리가 있지만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

리스도인과 비 그리스도인입니다. 비 그리스도인 즉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과 예수 믿

는 그리스도인은 삶의 방식, 삶의 목적도 다르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건강하고 명예롭게 사는 것을 삶의 목표로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잘 먹고, 잘 살고, 건강하고, 명예롭

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 누구나 다 원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 자신, 자기 가

정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이기적인 삶인 것입니다, 잘 먹으면 잘 먹게 해주신 하나

님께 감사하고, 잘 살고 있다면 복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베풀며, 건강하다면 건강을 주

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건강으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그런 삶이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해 사는 길인 것입니다.

또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악한 세태를 본받지 말고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

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라는 교훈에서 찾아 볼 수 있듯

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세상과 구별된 삶을 항상 추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탁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과 구별된 삶보다는 세상을 동경하며, 세상에 물들어 살아가다 영혼과 육신이 세상에

물들어 주님과 멀어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

수님께서 천국을 교훈하시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

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

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

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복음 7:21-

23)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

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

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데살로니가전서 4:3-6) 그리스도인들

이 세상에 물들어 살아가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험하고 죄

악된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떻게 보면 불가능

해 보이는 일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요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전혀 불

가능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을 실천하려면 뼈를 깎는 아픔과 고통,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이 라스베가스에서 올바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

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느냐 보다 무엇이 되느냐가 더 중요함을 알아야겠습니다. 좋은 나무가 먼저

되면 좋은 열매는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Doing보다 Being이 먼저요 더 중요합니다.

또 얼마나 소유했느냐 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올바로 쓰는 법을 바로

알지 못하면 소유가 클수록 더 불행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소유했느냐를 계산하지 않

고 썼느냐를 계산하십니다.

섬김을 받는 것 보다 섬기는 생활이 더 값진 것입니다. 칼빈이라는 종교개혁가요 신학

자는 "왕이라도 섬김이 없이는 참으로 의롭게 다스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려 왔고 생명까지 주려고 세상에 왔다고 했습니다.(막10:45).

육신보다 영혼이 잘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육신은 잠깐이요 영혼은 영원합니다.

라스베가스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많은 세상 사람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

하여 비난 하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싸우려면 교회 가서 싸우라’는 말입니다. 교회 안

에 교인들끼리, 심지어 목사들끼리 반목하며 싸우는 일이 얼마나 많았으면 이런 말이

유행하고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난번 교회협의회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코비드

19 대유행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행사가 있었습니다. 뜻 있고 의미 있는 행

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교민들은 라스베가스에 그 40여개나 되는 많은 교회

가운데 일부만 이 일에 참여한 것을 보고 염려하는 분도 계셨고, 모든 교회들이 하나 되

지 못한 것을 지적하는 분도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교회가 연합하다는 것, 하나 된

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 섬기는 자세로 임한다면 가능하리라고 생

각합니다.

이런 찬송 가사가 있습니다.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밸 예배되게” 세상은 한꺼번에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먼저 목사가 목사답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세상을 살아가

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하지 않고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

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대한 어느 정도의 책임이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예수 그

리스도의 모범과 가르침대로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한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라스베가스도 소망이 있는 도시, 교회를 교회로 인정해 주고, 하나님

을 두려워하는 그런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라스베가스에

서 살아가기 위해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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